즐거운 가을 나들이-가을 바다 따라 떠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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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립고덕양로원 조회 22회 작성일 2026-10-14본문
2026년 10월 14일, 어르신들과 함께 강원도 양양으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떠나는 나들이에 설레는 마음을 안고 출발한 어르신들께서는 장시간 이어지는 이동에도 힘든 내색 없이 여정을 함께해 주셨습니다. 이동 중에는 내린천 휴게소 전망대에 들러 주변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여유를 즐기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낙산해수욕장! 눈앞에 펼쳐진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한 어르신께서는
“이야~~~~!” 하고 감탄의 함성을 터뜨리셨습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와 파도 소리에 기분 좋은 웃음이 번졌고, 어르신들께서는 해변을 산책하며 가을 바다의 정취를 만끽하셨습니다.
이후에는 낙산사를 찾아 아름다운 풍경과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를 느껴보았습니다. 특히 일부 어르신들께서는 해수관음상이 있는 곳까지 직접 올라가 보시기도 했습니다. “왔으면 보고
가야지~” 하시며 의욕적으로 발걸음을 옮기시는 모습에서 어르신들의 열정과 활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불교를 믿으시는 한 어르신께서는 해수관음상 앞에서 두 손 모아 절을 올리며 정성껏 기도를 드리기도 하셨습니다. 신앙의 의미를 되새기며 경건하게 기도하시는 모습에서 그 순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낙산사 관람을 마친 뒤에는 사찰 아래 카페에 들러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잔잔한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은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해주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따뜻한 차 한 잔이 어우러져 어르신들께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선물했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새로운 경험과 행복한 추억을 쌓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나들이와 즐거운 활동을 마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