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향기를 따라가는 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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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립고덕양로원 조회 49회 작성일 2025-04-15본문
"꽃 향기를 따라가는 봄나들이"
2025년 4월 15일
두근두근 설렘가득 파주 벽초지 수목원으로 꽃 향기를 따라 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끝없이 펼쳐지는 자유의 공원을 비롯하여 사색의 공간, 비움의 길, 느림의 정원, 물, 나무, 바위, 교각, 정자 등을
둘러보시고 벽초지 수목원의 하이라이트인 벽초지 연못 정원에서는 삼삼오오 모여 사진 촬영을 하고 아름다운
정자와 연못에 시선을 빼앗긴다고 하셨습니다.
웅장한 말리성의 문을 지나면서 시작되는 유럽의 영웅들과 신화의 이야기를 자연의 이름으로 풀어낸 서양적인
아름다움이 깃들여져 있는 정원을 산책하며
‘너무나 아름답고 근사하다, 마치 유럽에 온 것 같다,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줄은 몰랐다.’ 며 감탄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쌀쌀한 봄바람도 행복한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비껴갔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넓게 펼쳐진 튜울립 꽃들과 파릇파릇해지는 자연을 만끽하는 힐링의 봄나들이 시간이 어르신들께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행복을 만드셨습니다.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로 춥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지만 한 낮의 따스한 햇살로 어르신들의 행복나들이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정이 되도록 함께 하겠습니다.